부평 뽁식당에서 파히타와 타코를 맛보다(+추억의 캔모아)
5월달이니까 벌써 두 달 전이네요. 같은 인천에 사는 지인과 부평 '뽁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약속을 어디서 잡을까 고민하다 인천 토박이인 지인분이 추천해 주신 식당..
몇년 전 미국여행을 가서 타코를 정말 맛있게 먹은 뒤로 멕시코 음식에 애정이 생겨서 가끔씩 생각나는데, 맛집 정보가 없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네요ㅠㅠ
부평에 있는 뽁식당이 유명하다 해서 처음으로 방문!!
당시에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몇 장 못건졌는데요.. 야자나무하며, 인테리어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식당이었습니다ㅎ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파히타 커플세트로 구성이 파히타(fajita), 치킨타코(였던 것 같네요..), 파타타(감자튀김), 그리고 음료입니다.
돼지고기, 치킨, 새우와같은 고기를 또띠아에 싸먹을 수 있는 요리로 또띠아가 같이 나옵니다. 또띠아 양이 많아서 남겼던 것 같네요..
소스 4가지도 나오구요. 저 감자튀김도 맛있었는데 파타타라는 이름이 따로 있더라구요.
부평 뽁식당 파히타 커플세트 가격
파히타 + 타코 2개 + 코울슬로 샐러드 + 파타타 + 음료1잔 해서 58,000원이었는데 두 명이 먹기 양이 많아서 좀 남겼던 것 같아요. 세트에는 음료가 한개뿐이라 저희는 한잔을 더 추가했습니다.
레모네이드와 자몽에이드! 그리고 식전빵인데..오일에 찍어먹는 치아바타 비슷한 맛이었는데..치아바타가 맞을까요?
청년 쉐프들의 감성 식당 뽁식당입니다ㅎ
다음으로 추억의 캔모아 부평테마의거리점에 들러서 눈꽃빙수 뿌시기ㅎ 아직도 식빵이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추억의 그네의자도 있고.. 아무튼 담소도 나누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근처에서 스티커사진도 찍구요!!!
사진이 몇개 없어서 아쉬워요ㅠㅠ 다음 포스팅엔 좀더 풍부하게 올려보도록 할게요ㅎ
그럼 Bye~